한성에프아이(대표 김영철)의 골프웨어 ‘캘러웨이’가 연내 100호점을 달성, 볼륨 대열에 합류한다.

올해 40여개의 신규점을 오픈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 온 ‘캘러웨이’는 최근 대구 상인점, 광주 첨단점 등 4개점 오픈을 확정짓고 100개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.

12월 현재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80% 신장하며 시장 내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. 안산한대점, 대구이시아점, 광주상무점, 롯데아울렛 김해점 등 연간 10억원대 매장도 증가했다. 이는 유통망 확대, 개선된 상품 등에 따른 신규 고객이 활발하게 창출되면서 매출 볼륨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.

내년에는 40개점을 더 개설해 60% 이상 신장한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.

상품은 절반 이상으로 구성했던 DO골프 라인인 플랙시블 라인을 더욱 세분화한다. 프로 선수들에게 적합한 핏과 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렉시블 기어 라인을 신규 구성해 전체 20% 비중으로 전개한다.

이와 함께 토털 판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언더웨어를 테스트한다.